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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ARU-중재/연부조직 병변

[중재] 가쪽위관절융기염(tennis elbow)

by oHARUNAo 2023. 12. 1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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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요

 

- 위팔뼈의 가쪽위관절융기에 이는 부위에 근염 및 섬유소염, 힘줄의 찢김 및 째짐, 뼈막염, 윤활낭염, 퇴행성 힘줄염 등을 동반한 통증

   ① 위팔노근 brachioradialis

   ② 긴노쪽손목폄근 extensor carpi radialis longus

   ③ 짧은노쪽손목폄근 extensor carpi radialis brevis

- 운동선수, 손목관절 폄 운동을 많이 사용하는 근로자 및 가정주부에게 호발

- 짧은노쪽손목폄근에 자주 발생 : 관절주머니에 가장 밀접하기 때문

- 테니스 운동선수 : 운동 중 백스윙동작에서 위팔노근 침범 일어나기 쉬움

ⓒ google 이미지

임상적 증상

 

- 40대 초반 남녀에게 비슷하게 나타남

- 팔꿉관절 가쪽 통증 유발

- 주먹을 쥐거나 무거운물건을 들어 올리거나 아래팔을 엎침, 뒤침하면 통증 증가 : 손목관절까지 통증 나타나기도 함

-  아래팔 엎침과 손목관절 폄할 때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음

- 침범된 부위 화끈감 burning sensation 동반

 

진단과 평가

 

1. 진단

① 팔을 몸통에 고정

② 팔꿉관절 굽힘 + 아래팔 엎침

③ 치료사의 한쪽 손은 환측의 가쪽 위관절융기에 위치

④ 반대쪽 손은 손등을 잡고서 손목관절을 폄할 때 저항 적용

⑤ 환부의 가쪽위관절융기 부위에 약간 압박

⑥ 통증 유발 : 테니스 팔꿉증 양성반응

 

2. 평가

   ① 밀 검사 mill test : 손목관절과 손가락 완전히 굽힘 가쪽위관절융기 통증 유발 양성

ⓒ google 이미지

   ② 마우드슬리 검사 maydsley test : 팔꿉관절 완전히 폄 가운데 손가락 폄 시 저항을 가할 때 통증 유발 양성

ⓒ google 이미지

중재

 

1. 물리적인자치료

- 환자의 약 90% 정도는 비수술적 방법으로 호전 가능
- 통증은 주로 팔꿉관절 가쪽부위 (특히 짧은노쪽손목폄근 이는 곳)에 발생
- 급성기 : 손목관절 폄 운동 제한하는 절대 안정 필요 → 덧대 등으로 고정 → 냉치료 적용
- 아급성기 이후 

   ① 온열치료 : 얕은열치료 super-facial heat therapy - 핫팩

   ② 깊은투열치료 deep heat therapy - 초음파, 극초단파, 초단파, 이온도입법

         → 유착된 부위에 대해 초음파 치료 1W/cm² 강도로 약 5 ~ 10분 적용

- 활동 제한을 위해 테니스 팔꿉 띠 착용

   → 가쪽위관절융기 부위에 부하되는 힘을 보조기로 이동시키기 위해 가쪽위관절융기보다 2 ~ 3cm 먼쪽에 착용
- 통증이 지속되고, 재활 프로그램의 진행이 불가능 하다고 판단되면 국소부위에 스테로이드 주사 및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투여
- 보존적인 방법 : 1 ~2년 동안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보통 관절경 방법으로 수술 고려

 

2. 운동치료

- 통증을 야기하지 않는 최대 이하의 운동 초기부터 시작

   → 휴식과 항염증치료 적용 : 통증과 염증 조절을 위하여 2 ~ 3주 동안의 활동 제한 필수
- 운동강도 : 환자가 통증을 견디는 정도에 근거를 두고 설정, 운동 진행 지속
- 운동 : 가벼운 능동 및 수동관절가동범위 운동, 가벼운 등척성 굽힘, 폄, 엎침, 뒤침운동, 점진적 등장성 및 등속성 운동 진행

 

3. 정형도수치료

- 항염증치료와 안정을 취해야 하는 경우 외에는 유착을 제거하기 위한 마사지 필수
- 깊은 수평마찰마사지 적용

   → 가쪽위관절융기 부위의 최대 압통점에 대하여 근섬유에 수직으로 강한 압력의 마사지 실시 : 통증이 심함

   → 통증 최소화 위한 마사지 위해 5분간 냉치료 적용, 격일로 최대 5회 내에서 5 ~ 7분 동안 실시

   → 7 ~ 10일 이내 증상이 해소되기 시작하지 않으면 이 접근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움

- 통증이 있으면서 저운동성이 있는 상태 → 팔꿉관절의 움직임장애를 제거하기 위해 열림위치에서의 당김치료 실시

 

예방 및 관리

 

- 고정기간이 지나 통증이 완화 → 가정에서 자가 신장운동 실시

- 반복적인 엎침과 뒤침동작을 제한하도록 교육 필요

- 아래팔을 엎침한 상태에서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것을 피함

- 뒤침동작으로 변경하면 증상 호전과 악화 예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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