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중재] 타박상(contusion)

개요

 

- 외부의 충격에 의해 손상을 받은 근육 및 연부조직이 붓고 통증이 발생

- 피부 속의 세포조직 파괴 → 출혈, 부종 발생 → 검푸른 멍

- 여자 > 남자

- 중년 (혈관을 지지해주는 섬유소가 파괴되기 시작) 호발

- 손과 팔의 등쪽 (태양광선에 의해 결합조직과 탄성섬유들이 약해짐) 혈관 쉽게 파손, 교통사고, 접촉하고 부딪히는 스포츠 호발

 

임상적 증상

 

- 충격을 받은 부위가 부어오르고 통증 발생

- 연부조직의 모세혈관의 출혈 → 조직 내로 혈액이 스며들어 부종이나 혈종, 근육의 부분 파열 등이 나타남

- 2 ~ 3일 이후 반상출혈 발생 → 출혈된 혈액 흡수 → 점차 피부색 정상화

- 타박을 받은 직후보다 몇 시간 후에 통증이 더 심해짐

- 광범위한 타박 : 가벼운 열 동반 → 대개 하루 이틀 지나면 사라짐

- 며칠 후에 열이 날 때 : 세균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음 → 담즙색소 형성, 혈액의 분해 및 점차적인 재흡수의 결과

- 만성적 타박상 : 비정상적인 부위에서 골화 증식 → 골 생성

 

중재

 

- 급성기 : 첫 24시간

   ① 거상 : 손상부위를 심장보다 높이 올림

   ② 냉찜질 : 출혈, 부종 감소

   ③ 손상부위 탄력 붕대로 감아서 고정 및 압박, 안정

- 부종 조절 후 : 온찜질,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의 부드러운 관절가동운동

   → 혈관 확장과 혈액 흡수를 돕고 관절운동의 회복

- 혈종 존재 : 흡인술 시행,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의 약물 처방

- 뼈와 근육에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큰 문제없이 호전

- 심한운동 시 방어용 보호대 등