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중재] 허리삠, 요추염좌(lumbar sprain)

개요

 

- 외상을 받거나 물건을 들다 허리뼈의 연부조직 (인대, 근육 등)이 늘어나거나 파열된 상태

- 심한 허리통증

- 다친 후 몸통을 움질일 수 없을 정도로 불편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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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상적 특성

 

1. 기전

- 갑작스러운 스트레스 : 허리뼈 관절면이나 관절을 사고 있는 인대 손상
- 인대가 순간적으로 과도하게 늘어남 → 팽팽해지고 가장 약한 부위 찢어짐
- 미세하게 파열되거나 늘어난 상태
- 허리뼈 관절 주위의 근육이나 근막, 건 등이 함께 손상 → 광범위한 부위 통증
- 몸과 몸이 부딪히는 과격한 운동, 다이빙, 골프, 체조, 교통사고, 낙상, 물건을 갑자기 들어 올릴 때 주로 발생

 

2. 증상

- 부종이 육안으로 쉽게 관찰되지 않음 → 허리뼈관절들이 신체 깊숙이 있기 때문
- 심한 경우 : 멍 → 아주 드문 경우
- 허리 주위 근육 경직, 근연축 (muscle spasm), 통증으로 인한 근 보호 (muscle guarding) 작용

   → 허리뼈의 운동 제한, 허리 굳음 (back stiffness)
- 3대 증상
   ① 압통 tenderness : 불편한 부위를 누르면 통증 출현
   ② 방사통 radiating pain : 골반, 둔부, 대퇴부에 통증 있을 수 있으나, 무릎 이하의 통증은 드뭄
   ③ 몸통의 운동 제한 LOM of trunk : 통증 때문에 상체를 움직이기 어려움

 

3. 예후

- 증상이 충분히 호전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상생활을 빨리 시작하면 치유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음

   → 허리통증 재발 가능

   → 경미한 충격에도 쉽게 허리 손상 발생
- 뼈에 붙어 있는 인대나 관절의 염증, 허리근육 약화 때문에 발생

   → 장기간 지속 : 만성 허리통증, 추간판탈출증으로 발전
- 급성
   ① 가벼운 염좌 : 2 ~ 6주
   ② 중증도, 심한 염좌 : 6 ~ 10주 이상
- 허리뼈 인대 : 원활하지 않은 혈류공급

   → 충분한 치료기간 필요 

 

진단 및 평가

 

1. 진단

- 손상 당시의 정확한 환자의 상황정보 파악
   → ex.  교통사고 시 안전벨트 착용여부, 머리를 부딪혔는지, 상체의 운동이 어떤 식으로 일어났는지 등
- 통증의 위치, 눌러서 아픈 부위가 있는지, 허리 근연축, 방사통, 신경학적 이상 (반사검사 시행) 유무 확인

 

2. 평가

- 방사선촬영 : 근연축으로 인한 척추의 만곡 일시적 발생, 대부분 영상사진상 특별한 이상소견 없음
- 허리뼈 추간판 탈출증 (신경학적 증상), 척추후관절증후군 (척추후관절 기능장애)과 감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