당뇨병(diabetes mellitus) 이란?

개요

 

- 인슐린 분비의 부족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만성적인 고혈당 상태 및 이에 수반되는 대사장애와 급성 및 만성합병증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

- 많은 경우 명확한 증상 없이 우녀히 발견하는 경우도 흔함

-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 및 이에 의한 손실은 점차 큰 사회 문제가 되어 가고 있음

   ① 후천적 시력 소실의 가장 큰 부분 : 당뇨병성 망막증에서 기인함

   ② 당뇨병성 신증으로 인한 만성 신부전 : 신부전의 가장 많은 원인

   ③ 당뇨병성 혈관질환과 신경질환으로 인한 족부괴사 : 후천적 다리절단의 가장 큰 원인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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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인

 

-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만들어지는 인술린의 부족
- 인술린의 작용이 장애를 받는 인슐린 저항성의 결과로 생김

- 당뇨병은 이 병에 걸리기 쉬운 체질을 가진 사람에게서 잘발생함

   → 비만, 노화, 임신, 감염수술, 스트레스, 약물남용 등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음

- 당뇨병의 병인을 이해하고 그병인에 따라 효과적인 치료를 하고자 하는 의도의 분류

   ① 제1형 당뇨

     - 자가면역성(autoimmunity)의 존재여부에 따라서 면역 매개성(immunemediated)과 원발성(idiopathic)으로 나뉨

   ② 제2형 당뇨

     - 인슐린 저항성이 강하면서 인슐린 분비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경우

     - 인슐린 분비장애가 심하면서 인슐린 저항성이 동반되어 있는 경우

     - 다양한 단계를 모두 포함시킴으로써 제2형 당뇨병에서도 인슐린 장애가 있음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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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상적 특성

 

- 인슐린 부족이나 인슐린에 대한 세포 저항으로 인한 고혈당이 근본적인 원인

- 고혈당이 지속됨에따라 대사상의 변화가 초래되는 질환
- 인슐린 작용이 저하되면 과다한 당을 섭취하였을 때 일정한 혈당 수준을 유지하는 내당능력이 감소함

   → 혈당이 높아지고, 당을 소변으로 배설하는 포도당 낭비현상을 보임

- 초기증상

   ① 다뇨(polyuria)

   ② 갈증(poly-dipsia)

   ③ 식욕항진(polyphagia)

   ④ 체중 감소

- 임상적인 증상

   ① 요를 통한 당의 배설(glucosuria)

   ② 고혈당(hyperglycemia)

   ③ 결구내당능 검사의 이상(abnormal glucose tolerance test)

   ④ 무력증(asthenia)
- 우리나라의 많은 제2형 당뇨병의 경우 인슐린 저항성으로 생김

   → 초기 : 췌장에서 인술린 분비를 늘림으로써 별다른 증상 없음

   → 췌장의 능력에 한계가 오게 되면 증상이 나타남 : 진단이 늦어짐

- 보통 5년 이상으로, 당뇨 진단 당시에 합병증이 이미 와 있을 수 있음

   → 합병증에 대한 검사가 필요

 

평가방법

 

- 진단 기준 : 미국당뇨병협회(The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, ADA)의 진단기준을 따름

   ① 공복 혈당이 126 mg/dL
   ② 당뇨, 다음, 설명되지 않는 체중 감소와 같은 당뇨병 증상이 있으면서 하루 중 측정한 무작위 혈당이 200 mmg/dL
   ③ 70g 경구 당부하검사(oral glucose tolerance test, OGTT)에서 2시간 검사치가 200 mg/dL 이상
- 이중 한 가지라도 적합하면 당노병이라 진단하게 됨

   → 서로 다른 날 측정한 값이 기준에 2번 이상 적합하게 나타나야 함
- 이들 검사 중 검사의 용이성이나 가격 등을 비교하였을 때 공복 시 혈당이 가장 추천되는 방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