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중재] 백반증(citiligo) 물리치료

개요

 

- 피부색을 이루는 멜라닌 색소의 결핍

   → 피부에 흰색으로 보이는 탈색반이 나타나는 질환

-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음

-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특별한 세포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자가면역질환

- 인구의 약 1~2%에서 발생

- 대략 30 %에서 가족력이 발견되며 전체 환자의 약 절반은 20세 이전에 증상이 나타남

- 갑상선기능저하증, 감상선기능항진증, 1형당뇨, Addison병(부신의 기능 저하로 생기는 병), 악성빈혈(비타민 B12 핍) 등의 특정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음

   → 이는 이러한 질환들이 모두 자가면역질환과 관계가 있기 때문임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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증상

 

- 일부 환자에게서는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희미하게 나타남

   → 어떤 환자는 뚜렷한 형태로 나타나기도 함

- 검은 피부색을 가진 환자 : 백반이 정상 피부색에 대비돼 선명하게 보임

- 밝은 피부색을 가진 환자 : 미용적 고민은 적은 편

 

치료

 

- 병변부위를 정상 피부색으로 되돌리는 재색소화(정상색소로 돌이키는 것) 치료법
- 스테로이드 크림이나 연고를 피부에 직접 바르는 국소요법과 광원상자(lightbox)를 이용해 피부에 자외선을 주사하는 자외선 치료법

   → 오랜 기간 사용 시에 가려움, 통증, 화상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음

   → 피부암 발생의 위험도 있음

   → 이 방법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전문인의 소견이 필요함

- 약물과 자외선치료를 병용하는 광화학요법(PUVA)

- 면역억제제 복용을 이용하는 경구용 약물요법

- 정상 피부색을 제거해 모든 피부색깔을 하얀색으로 보이게 하는 탈색요법

- 정상피부를 떼어내 백반부위에 옮겨 붙이는 피부이식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