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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ARU-중재/뼈대계질환

뼈속질염(osteomyelitis) 이란?

by oHARUNAo 2024. 1. 2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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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요

 

- 골수염 : 혈행성 감염질환

- 화농성 세균에 의해 혈액을 통해 감염 : 급성, 만성 골수염

- 뼈의 수술, 외상 및 개방성 골절 등에 의해 직접감염, 주위조직의 감염으로부터 전염되어 발생

- 발병연령

   ① 어느 연령에서나 가능

   ② 주로 2세이하, 8 ~ 12세 사이의 성장기 남아에서 빈발

     → 활동적, 신생 뼈조직이 잘 성장하기 이한 환경 제공 (균들에게도 번식하기 좋은 환경)

   ③ 성인

     → 혈류부족, 면역능력 약화, 당뇨환자에서 만성 압박궤양과 함께 발생

- 긴뼈 long bone (넙다리뼈 femur, 정강뼈 tibia, 위팔뼈 humerus)의 뼈몸통끝 metaphysis에 감염

- 항생제 치료가 가장 중요

- 외과적 처치 : 고름의 배출, 고름부위 절제술 시행

- 만성적으로 치료가 안될 시 : 절단술 시행

 

ⓒ google 이미지

 

임상적 특징

 

1. 원인

- 감염균의 89 ~ 90% : 황색포도상구균 staphyloco-ccus aureus (주 원인균)

- 2개월 ~ 6세 사이의 소아 : 해모필루스 인플루엔자가 원인균인 경우가 많음

   ① 낫모양 적혈구환자 : 살모넬라 salmonella균

   ② 마양상습자 : 위모나스 psue-domonas균

   ③ 요로감염이 있는 척추고름성 골수염 : gram음성균

   ④ 사슬구균 streptococcus, 클레브시엘라 klebsiella 등 

- 고름물집감염, 농양 abscess, 내장기감염, 폐렴, 상처부위의 감염, 비염 등에 의해서도 발병

 

2. 증상

- 관절주위 뼈몸통끝 부위에 매우 심한 지속적인 통증 발생

- 압통, 주위 관절의 기능제한

- 24시간 내에 동반되는 패혈증 sepsis

   → 감기와 비슷한 증세 (발열, 오한, 식욕감퇴, 권태감 등)

- 감염된 부위

   ① 움직이거나 사용할 때 통증 유발

   ② 며칠 후 연부조직 (물렁조직)의 팽창 발생 → 촉진 시 온감 느낌

- 교감성 삼출이 있는 관절의 능동적 운동범위 : 뼈감염에 의한 2차성 통증 때문에 제한

- 척추에서의 혈행성 골수염 hematogenous osteo-myelitis

   → 통증 : 척추 등쪽의 능동적 운동범위 제한 

   → 척추를 부드럽게 타진 시에도 심각한 불편함 유발

   →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철저한 신체적 검사 필요

   → 방사선 소견상 이상징후 : 보통 2개월이 경과한 후 나타남

- 골수염 : 인체 어느 뼈에나 감염

   → 긴뼈에 호발

   ① 정강뼈의 몸쪽 proximal end

   ② 넙다리뼈의 먼쪽 distal end

   ③ 위팔뼈의 몸쪽

   ④ 자뼈 

   ⑦ 종아리뼈

   ⑧ 노뼈

   ⑨ 발허리뼈

   ⑩ 손허리뼈 등

 

3. 예후와 합병증

- 관절의 뼈끝 전위나 일시적 골절이 병적으로 발생 할 수 있음

- 간장이나 지라(spleen), 콩팥(kidney), 심장과 같은 기관에 침범이 있을 수 있음

- 좌우 팔다리 길이의 차이가 있을 수 있음

 

진단 및 평가방법

 

1. 단순 방사선- 뼈몸통끝의 흡수 소견- 뼈막아래 애벌뼈 형성 : 10 ~ 14일 이후

 

2. 조기진단 : 뼈스캔 유용함

 

3. 자기공명영상 MRI : 가장 정확한 진단

 

4. 유아 : 전신증상 (발열, 백혈구 증가, 적혈구침강속도증가) 나타나지 않음

- 감염부위 종창, 운동장애만 나타남 → 진단 지연되는 경우 많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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